오르는 말에 타라지만 너무 가파르게 올라왔다
오늘은 갭까지 떴네
60일선 버티는지 확인하면서 따라가면 될 것 같은데
내가 볼 땐 29.35 만원 전고점은 한번 더 도전하지 않을까 싶음
저런 자리에서 코스피도 작년 12월물 448은 찍었으니
ㅇㅇ
선물 410선을 생명처럼 여긴다던 분들...
인플레로 인해 자산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상승할 거라는 분들...
물론 아직 상방 게임이 안끝났다고 얘기 하시겠지만...
그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입니다.
금일 아침 15분간의 혼동속에서 숏 손절했다는 분도 계시고...다시 상방이라는 분도 계시던데...
세계 모든 시장이 따블이 난 상태이고...그것도 11개월만에...
선두 시장 미국에서 장을 주도하던 성장기술주들이 다들 부러지고 있는데...
쿼드 문제로 인해 한국은 올해 내내 힘겨운 줄타기를 해야하고
G2를 용납할 수 없는 천조국은 어떻게든 달러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의 굴복을 받아내려는 과정이 임박했는데...
중국이 버틸수록 한국은 그 틈바구니에서 어려운 정치, 경제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GDP의 70% 이상을 교역에 의존하고,
그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힘들어지거나, 우리에게 주는 호의를 줄인다면
비록 선진국이 된 한국일지라도
소규모 개방경제국인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하루 이틀...또는 일주일....
아닌척 할수도 있고
연기금 매도를 중단시킨다는 뉴스까지 나온 마당에 당연 쫄리지요...
(제 눈엔 "외인 매도를 받아줄 쿠션을 설치했다"...란 말로 들립디다만...)
하지만...아무리 보아도...
잠시 쉬어가도 괜찮은 자리라고 보입니다.
그간 시장 따블 나는 사이에...많이들 버셨잖아요...
차트로 본다면...
종합과 성자가 월봉 5월선을 잠시 터치한 듯 보이기도 하고...
대개의 상승장에서 이평은 다음날, 다음주, 다음달에도 올라오므로...
지난 차트만 보면 닿은 듯한 착각을 흔히들 하게 되지 않습니까?
월봉과 년봉을 보고 잘 궁리한다면...
5월선과 5년선에 닿지 않은 때가 거의 없었다는 것을,
한 두번은 잠시 안닿고 갈수 있어도...
강세장에서도 5월, 5년선을 위아래로 확인하고 다닌 사실을 생각한다면
좀 다른 생각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글을 읽는 여러분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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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말에 타라는 건 이런 주식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랠리가 어디서 끝날지는 모르겠음
5일선 버티는지만 확인하면서 가도 될 듯함
ㅇㅇ
시장 추세가 우하향인데
조만간 추세 하락일듯
그냥 이런거 들고 있다가 전고 근처에서 정리하던가
신고가를 노리던가 하는 방식도 괜찮아보임
ㅇㅇ